2019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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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09 15:11 조회1,679회 댓글0건본문
지난 2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송하진 도지사,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등 참석자들이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실천 다짐
전북도와 정치권, 언론계와 여성계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전북도는 지난 2일 도청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시 갑),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과 여성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학업고취를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언제나 평등한 일상, 어디나 행복한 전북’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덕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명사특강과 연예계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환 씨의 화합한마당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여성과 일자리’를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포럼도 열렸다.
포럼은 △전북 여성기업의 현주소 △경력단절여성의 현실과 미래 △여성의 사회진출 필요성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대안 △여성과 경제 등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례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조성에 밑거름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앞으로 함께할 100년을 양성평등이 일상이 되는 사회로 변화시키자”며“법률과 정책 개선 등을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현을 앞당겨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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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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