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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살기 좋은 전북 만들기 위해 봉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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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01 15:57 조회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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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에 온정이

“선대 회장님들의 도움으로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 지역과 함께 하면서, 또 멀리 가면서 아쉬움 없는 2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전북여협)가 제18대 회장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인 '김제 출신' 온정이(63)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22일 밝혔다.

온정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달 계획했던 제18대 회장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로 3, 4월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무적인 일은 시작하되, 취임식만 연기한다는 것이다.

올해 전북여협 회장단도 각 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아이코리아 전북지회, 전북 재향군인여성회 등 전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여성 단체장들이 모두 모였다. 이에 온정이 회장은 “전북여협이 전북지회라서 도내 단체장, 지회장 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중에서 임원을 채택하다 보니 대부분이 단체장, 지회장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북여협은 인적 자원이 우수한 사람들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 전북여협 사업계획안을 보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 NGO 활동 성과 보고 및 토론회, 시군 간담회, ‘후원의 밤’ 개최 등 전북 14개 시‧군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대부분이다. 온정이 회장이 강조하는 ‘성장과 도약’, ‘소통과 화합’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정이 회장은 “제17대 회장인 김경희 회장님 때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편이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장과 도약이 필요한 순간이다”고 전했다.

온 회장은 전북여협 선배들을 향한 존중과 존경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선배들이 열악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성 운동의 선봉에 서서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선구자적인 리더십으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활동해 오셨다”며 “선배님들의 업적을 본받아 지금까지 해온 사회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전북여협 발전뿐만 아니라 성장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온정이 회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젠더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해 여성과 남성, 갈등과 편견, 사회 분열을 극복해 살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북대 대학원 아동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서해대학교 유아교육과, 전북 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법무부 법사랑 전주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전주문화원 부원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상원리나 유치원의 원장이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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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북일보 http://www.jjan.kr/article/2022022258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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