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 ‘생애주기별 맞춤 리터러시, 양성평등 런&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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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01 16:26 조회946회 댓글0건본문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과 청년, NGO단체 차세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리터러시, 양성평등 런&톡!’을 진행했다.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와 전북여협 회원단체인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이 함께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 교육, 성평등을 저해하는 차별적 언어 및 상황인지, 일상을 성평등하게 바꿔보기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시민·여성단체와 젊은 세대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젠더,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은 움직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온정이 회장은 “전세대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갈등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를 우리 전북여성단체협의회 같은 NGO단체들이 앞장서서 타파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여협은 청소년,청년세대와 함께 꾸준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갈등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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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s://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0656&sc_section_code=S1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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