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전북여성 평화안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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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20 14:52 조회791회 댓글0건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28일 ‘전북여성 평화안보포럼’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전북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포럼은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한반도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기후위기 인식과 실천을 위한 여성연대’를 주제로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기후위기 대응과 남북협력, 기후위기 대응과 여성에 대해 발제했다.
지정토론자로는 김미진 전북도민일보 부장, 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임경진 전주YWCA 사무총장,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부장,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 김경주 전주비전대 교수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전달했다.
신수미 민주평통 전북여성위원장은 “기후위기와 관련해 세계 각국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보면 시민의 일상에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위기의식과 문제의식을 가져야한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공간을 지켜나가는 일은 그 어떠한 담론보다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오늘이 그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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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139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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