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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랑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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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20 15:06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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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 사랑나눔 잔치’를 성황리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는 전북의 맛과 멋, 문화를 알리고, 민·관·기업·시민단체들의 따뜻한 손길과 협력적 지원으로 선한 마음과 힘을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과 청소년, 청년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 배우자,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이병철 전북도의원, 전북여협 35개 회원단체 관계자, 전북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주목됐다.

전북의 문화를 알리는데는 정읍 출신 가수 송대관과 군산 출신 배우 국민 어머니 김수미, 잃어버린 우산을 부른 우순실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뤄져 오가는 사람들을 발걸음을 붙잡았다.

전북의 맛과 멋은 14개 시·군 여성단체를 포함한 35개 회원단체가 담당했다. 이들은 지역대표 특산품을 전시·판매했고,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제품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는 손길도 있었다. 방문자들을 위한 건강 상담 및 영양상담과 각 회원단체들의 특성을 살린 단체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행사장의 각 부스를 돌아보니 전북여협 회원단체 여성들의 헌신과 열정이 느껴졌고, 이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서 전북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오늘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하나되고 역동적으로 나아가는 전북이 되었으면 하고, 어깨동무하면서 나아가는 그 앞에 여러분들이 실천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온정이 회장은 “우리 전라북도는 500년 조선 역사의 본향으로서 선비정신과 풍류, 맛과 멋을 가진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한류와 K-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매우 훌륭한 도시다”면서 “이렇게 자랑스러운 우리 전라북도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우리들의 선한 마음을 함께 모아 더욱더 행복하고 따뜻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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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139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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