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20 15:31 조회644회 댓글0건본문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전북지속협’, 상임대표 유혜숙)와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이하 ‘전북여협’, 회장 온정이)는 지속가능한 전라북도를 위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도내 여성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에서 제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행하는 민관협력기구인 전북지속협과, 도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및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전라북도 여성 대표 단체인 전북여협은 ‘전북RE100시민클럽’ 등 범도민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공동 주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 국회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국가 기본전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큰 토대를 마련했다.
그동안 전북지속협은 ‘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목표(J-SDGs)’ 수립과 함께 지표 평가와 관리, 의제 발굴 등을 위해서 도내의 많은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해왔다.
유혜숙 상임대표(전북지속협)와 온정이 회장(전북여협)은 업무협약식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전라북도로 가기위해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의 현안을 혼자가 아닌 함께 해결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여협은 지속가능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의 여성단체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수 있는 선도적인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138409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