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곽미자 회장이 2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여협은 이날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해 회원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지 설명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에게 지목받은 곽미자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농협 전북지역본부 김영일 총괄본부장과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엄성복 상임대표를 지목했다

곽미자 회장은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북여협 7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맡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참여자가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